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

TIL 220512 오늘은 회원가입/로그인 기능을 구현했다. 로그인 로직은 패스포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했으며 ORM으로 구현 한 경험이 어 크게 어렵진 않았다. 하지만 아직까지 단 하나라도 ORM보다 좋은 점을 못 느꼈다. 아직 초급 단계라 코드 작성 난이도는 모르겠지만 길이가 확실히 길어진 거 같다. 형님들은 복잡한 로직을 구현할 경우 로우 쿼리를 쓴다고 하셨는데 나도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보고 싶다. 이 과정에서 트랜잭션과 조인을 직접 사용해 봤다. 역시 방대한 양의 기초 범위를 오랜 시간 공부하는 거보다 짧고 굵게 공부하고 작은 프로젝트라도 만들면서 직접 구글링하며 배우는 게 제일인 거 같다. 지금은 쿼리문을 컨트롤러에 작성하고 있지만 보통 MVC 중 M에 작성하는 거 같다. 요즘 하고 있는 스터디는..

TIL 220511 5일에 걸쳐 MySQL 강의를 완강했다. 사실 이틀이면 다 들을 수 있는 강의였는데 평일에 공부 시간도 줄고 배운 개념들을 그날 그날 포스팅하느라 조금 늦어졌다. 이 강의로 MySQL에 대해 깊은 개념은 아니지만 SELECT 문에 대한 응용과 테이블 설정 인덱스 트랜잭션 등 한 사이클을 빠르게 돌았다. 나머지는 배운 개념을 활용하여 더욱더 깊이 파고들어야 할 일만 남았다. 기존 Sequelize ORM으로 만든 개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로우 쿼리로 다시 만들어볼 계획이다. 직접 만들면서 MySQL을 익히고 ORM의 장단점들을 파악할 수 있을 거 같다.

TIL 220510 오늘은 테이블 생성 시 필요한 기본 키와 각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외래 키를 배웠다. 외래 키는 ORM에 hasOne hasMany belongsToMany 같은 테이블의 간의 관계를 설정해 준다. 또 인덱스가 필요한 이유와 트랜잭션에 대한 개념을 배웠는데 기초만 보고 실제로 복잡하게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크게 어려운 개념은 아니었다. 현재 수강하고 있는 강의 진도가 거의 다 마무리되어간다. 마음 같아선 전부 다 듣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. 무리해서 들으면 집중도 안 될뿐더러 그냥 코딩쇼 보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. 쉴 시간에 쉬고 집중할 시간에 집중하자.

TIL 220509 지금은 저녁 시간이라 잠시 후면 화요일이지만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다. 요즘 듣는 MySQL 강의가 수업 시간이 짧아 하루에서 이틀이면 다 들을 수 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강의를 많이 듣지 않았다. 반성한다. 저번 주 수요일부터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오후 1~6시까지는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. 한 달 정도면 마무리될 거 같지만 생각보다 타격이 큰 거 같다. 개인적으로 오전 시간보다 점심 먹고 바로 공부하는 오후 시간대가 집중이 제일 잘 된다. 공부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길고 긴 개발자의 길 한 달 정도는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. 오늘은 말로만 듣던 서브 쿼리와 조인 기능에 대해 강의를 듣고 공부했다. ORM 인클루드를 많이 사용해 본 게 많은 도움이 되어 조..

TIL 220506 오늘은 화요일에 결제한 인프런 MySQL 강의를 처음 듣기 시작했다. 얄팍한 코딩 사전이라는 유튜버의 강의이다. 전반적인 프로그래밍 기본 개념을 초보자 입장에서 재치 있게 잘 설명해 주신다. 강의의 장점이라 하면 코드 설명에서 끝나 게 아니라 그 코드를 직접 실행해 보면서 응용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. 근대 말의 속도가 조금 많이 빨라 0.75배로 듣고 있다. 하지만 문제없다. 강의 내용이 이해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 여러 번 돌려보면서 수강할 계획이다 쿼리라고는 셀렉문만 간단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셀렉문에대해 조금 더 많은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. 에스큐엘은 건에 맞는 데이터만 조회하는 아주 간단한 언어로 알고있었는데 막상 직접 공부하고 실습해 보니 간단한게 아니었 조..

TIL 220505 오늘은 어린이날이다. 공휴일지만 나에겐 평일과 별다를 게 없는 날이었다. 이틀 연속 재대로 안했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제법 많은 시간을 공부해서 기분이 좋다. 포스트맨을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편하다. 어떤 용도인지는 알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왜 이제야 쓰는걸까싶다. 시퀄라이즈를 배우고 기능을 구현해본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미뤄왔던 모델 간 관계에대해 포스팅을 전부 끝냈다. 일대일 일대다 관계는 포스팅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않았는데 다대다 관계 막상 포스팅을 하려고 구현해보니 막상 생각대로 되지않아 애를먹었다.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기회로 명확하게 이해한 거 같아 다행이다. 이제 ORM을 사용해 모델 간 관계 설정하는 이해도는 많이 향상된 거 같다. 하지만 서버 개발자는 필연적으로..

TIL 220504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공부를 거의 않했다. 급작스럽게 퇴사 한 친구랑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. 고등학교 친구인데 나와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거 같다. 아무래도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은 거 같았다. 그래서 내 상황을 얘기해 주면서 현재에 충실하라고 조언을 해주었다. 어제와 마찬가지로 평소 같았으면 집에 오자마자 잠을 청했을테지만 스터디 덕분에 이렇게 일기를 쓰고잔다. 내일은 어린이날 공휴일이다. 지금의 나에겐 평일과 별다를 게 없다. 어제오늘 쉬었으니 내일과 또 다가올 주말 내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.

TIL 220503 개발 공부 한 지 4개월 차인데 요즘 따라 현타가 많이 온다. 이 현자 타임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인 거 같 공부를 하면 할수록 타입스크립트 데이터베이스 레디스 등 너무나도 방대한 내용에 겁이 난다. 하지만 어쩔 수 없다. 서버 개발자가 되려면 해야만 한다. 남들 4년 공부하는 동안 비전공자인 나는 이쪽 세계에 관심조차 없었으니 고작 4개월 공부하고 뭔가를 기대하고 바라는 게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다. 오늘은 개인 사정으로 공부를 많이 안 했다. MySQL의 필요성을 느껴 강의를 결제하고 개념을 공부하고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하였다. 블로그라는 게 하면 할수록 작지만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거 같다. 그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하면 다시 찾아보고 왜 진작하지 않..

TIL 220502 온라인 스터디를 시작하였다. 우리 스터디는 하루 동안 자율 공부 후 til을 작성하여 공유한다. 처음에는 카톡으로 링크를 공유하려고 하였지만 한 스터디원분의 권유로 노션을 만들었다. 평소 노션을 사용하진 않지만 멤버 소개와 진행 방식 등 간단하게 만드는 데 거의 2시간이 걸렸다. 배치하고 꾸미고 내 스타일은 정말 아닌 거 같다. 현재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. 그중 데이터베이스 유저 테이블과 유튜버 테이블 간 팔로잉/팔로워 기능 구현을 위해 N:M 다대다 관계를 공부했다. 같은 유저 테이블 간의 다대다 관계는 써봤는데 다른 테이블이랑 관계를 맺 구현하려니 처음에 몇 번을 헤맸다. 한번 제대로 이해만 해놓으면 모든 건 응용이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. 역시 반복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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